핸써미원장님 예쁜실장님 안녕하세용ㅎ
저 지난주에 수술받은 PHJ이에용ㅎㅎ
2틀전에 실밥제거하고 (실밥제거 안아프게 친절하게 해주신 언니도 고맙습니다!) 붓기가 빠져서
더더 사람눈같아져서 감사해서 후기쓰러 작정하고 왔어용
이렇게 맘에든다는 보장만있다면 진작에 원장님께 복원하러왔을텐데
몇개월간 여기저기 많이도 비교해보고..그러느라
무튼 앞트임한 찢어진 눈을 가지고 6년이라는 허송세월을 보낸것 같아서 힘들었네요..
그때는 트인눈을 다시 복원할수있을거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몇년전 우연하게 복원이라는 수술이 있다는걸 알고..그전엔 왜몰랐는지..
무튼 그때가 새벽이었는데 엄청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용ㅎ
하지만..
역시나 수술은 어려운건지ㅠ알아볼수록 어려운 수술이고 복원으로 인한 회복기도 좀 있다는말에
직장인이고 연차가 없는 회사라.. 이직할때 무조건 해야지 하며 맘먹고있었는데
이직시기가 찾아왔고 (그동안 이 눈으로 회사다닌 제 멘탈에게도 박수를..ㅎㅎ)
퇴사하고 바로 병원상담을 돌아다녔고 유명하다는곳 잘한다는곳 최근에 생겨난곳 이전부터 했던곳
여러군데 가봤고 그중에 몇개 맘에드는 병원이 있었고 그중에 신승도 있었구요 당연ㅎㅎ
비용적인 부분에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흔들하기도 했지만
두번다시 마루타의 대상이 되고싶지않아 13년 경력!!이있는 원장님께 복원을 받았고
그게 이제 약1주일정도 됐네요
처음 트임할떄부터 원장님을 만났다면 제 눈이 이렇게 ..이렇지는 않았을텐데
너무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원장님만나서 다행인거라 제인생의 복이라 생각하고 생각할려고 해요ㅎ
상담할때 실장님이 저보고 긍정적이라고 하셨던 기억도나네요 ㅎ 사실 그냥 단순한건데..ㅎㅎ
무튼 그런 이야기들. 저를 돈이 아닌 환자로. 진심으로. 진료해주시는것 같았던 그때느낀 감사함
절대 잊지않을거에용..ㅎㅎ
나름 예쁘게 후기 쓰고싶어서 색깔도 넣어보고ㅋㅋ
이모티콘도 넣어봤어요
경과갈때 또 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