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 무턱수술 한달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11월달에 윤곽무턱수술 1차 이벤트때 신청해서 할인가격 99만원으로 받았습니다.
무턱이 심한편은 아니였는데 입이 돌출되어보여서 컴플렉스인지
입을 자꾸 가리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처음에 턱필러랑 지방이식생각해봤는데 영구적이지 않다고해서...
신승 원장님과 상담받고 무턱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생애 첫 수면마취를 겪어보았습니다 ㅎㅎㅎ안겪어보신분들을 이런 느낌 모를꺼예요ㅎㅎ
일어나서 회복실에서 쉬다가 택시타고 집에 갔는데..
집에 갈때까지 붓기가 살짝있는 정도였는데
그다음날 2,3 일째 턱에 붓기가 올라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붓기,멍은 심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수술인데 의외로 안붓길래 의아했구요ㅎㅎ
내가 수술한거 맞구나 느낌이 퐉 드니깐 정말 열심히 가글했습니다
입이 찝찝하다 싶으면 무조건 가글하고 입술쪽에 힘주거나 혀로 건드리는 짓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ㅎ
붓기 심한거 가라앉기전까지 그냥 바나나갈은거, 두유 죽 먹고 바로 밥으로 고고싱했어요ㅎㅎ
5일째 됐을때 병원가서 경과보러 갈겸 테이핑떼고, 실밥은 녹는거라 자연히 없어진다고 따로 안떼었어요
5~7일차부터 붓기랑 멍이 빠지면서
현재 1달째 됐을때는 이물감느낌은 모르고 턱을 괼때? 그럴때만 느껴지고 외엔 모르고 지냅니다.
입안쪽 꼬맨부분은 수술하고나서 땡겼는데 이제는 아주가끔? 땡기는 정도예요
붓기랑 멍만 가라앉으면 흉터가 입안에 있으니 ㅎㅎ 티가 하나도 안나서
부모님이랑 어릴때부터 친구아니면 제가 수술했는지 전혀 모르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히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 입이 들어가고 코랑 턱이 돋보인다고 잘했다고해서
지금 현재 1달째인데 만족스럽습니다.
얼굴이 많이 변하지 않는선에서 인상이 또렷하고 여성스러워져서 친구들과 셀카 많이 찍고 있어요ㅋ
제 주변에도 은근 무턱인듯 무턱아닌 친구들이 많은데
제가 무턱수술한거보더니 상담받아볼까 고민하더라구요
만일 하게되면 지인소개로 할인받으라고 ㅎㅎㅎㅎㅎ
이번 기회에 성형은 정말 부족한 부분만 채워나가야 최대효과를 보는구나라고 깨달은거 같아요!
그리고 신승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언니들 ㅠㅠ 할레루야 대박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