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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참 전에 앞트임복원을 한 박현우엄마입니다. 진작 글을 올리고싶었는데 이제야 소식을전해서 죄송합니다. 2년전 군제대하자마자 앞트임을 너무 과하게해서 얼굴을 망쳐버린 자식때문에 내눈에서 피눈물을 흘렸던 죽고만싶었던 어미의심정을 그 어떤말로 설명할수가없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신승병원을찾고 매일6개월을 복원만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복원을하고 예전얼굴로 많이돌아왔고 조금더 욕심을부려서 몇달전 오른쪽눈만 한번더 복원을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선택이었고 이제는 안경을 벗고다녀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자연스러운 예전의모습으로 생활하는 아들을보니 이세상을 다얻었는것같아 꿈만같습니다. 이 은헤 평생잊지않고 살겠습니다. 근심 걱정없이 산다는게 행복인것을 이나이에 한번더 느껴봅니다. 선생님 간호사님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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