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수술 받았는데여 수술직후엔 진짜 너무 놀랬어서..
인면어랑 똑같더라구여ㅠ_ㅠ;; 제가 흉살이 많아서 많이 부었나봐요
지금두 똑같은데여 쬐금 나아졌어용~ㅋ 계속 좋아지겠져? ㅋ;;
설마 이젠 이대로 맹꽁이 얼굴로 변한건가 너무 걱정이 많았어서 병원에
전화두 몇번해서 물어두 보구 했는데여..ㅋ;; 죄송;;;
수술전에 후기볼땐 병원에 저나해서 다시 터야지 되는거 아니냐구 글 본적두 있었는데
수술하면 당연히 붓는데 난 저런지 말아야지 혼자 생각해놓구 답답하니 저두 똑같이..
병원에 전화하구 하루 자고나니 붓기가 빠지기 시작한거에요ㅋ눈앞이 보여요 ㅋ
진짜 말씀대로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그래서 전화해서 다시 터야되는거 아닐까요
여쭤본거 완전 후회중여 ㅠㅠ 차
분히 기다려 보려구여 제가 믿고 선택해서
신뢰감이 있었어서.....
잘해주셨을거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구멍 뻥 뚫린 눈앞이 막힌게 너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서 거울만 들고 살아요 ㅋㅋㅋ 부워있지만 하기전보단 훨씬 훨씬 좋아졌구
앞부분 모양도 붓기 빠지면 제꺼같이 자연스럽게 될꺼 같아요
아니여두 다시 이차재건 하면 되니깐여ㅠ 두번째땐 더 쉽겠죠? ㅋ
정말 실력자세요ㅋ 원장님같은 분은 복제인간을 만들어 놓고 싶네요 ㅋㄷ
지방이다보니 블로그나 까페후기만 보고 다른 병원은 가보지두 않고 수술 결정한건데..
이번 원장님께 수술받고 이게 앞재건한거거던(?)
맘에 안든다고 옷이나 화장처럼 바꿀수 있는것도 아닌거구
받고 매일같이 죽고싶고 울고불고 지냈었는데...
나이가 들었어두 이십대때나 삼십대 중반인 지금이나
이젠 얼른 붓기 빠져서 자연스러운 눈으로 살고 싶어요 제발 ㅡㅡ
잘생기고 유쾌하신 원장님~ 감사드리고 눈 잘되면 원장님 은혜 잊지않고 살겠습니당~ ^-^;;
그리고 진심으로 걱정해서 도와주신 이쁜 실장님과 간호사분들도 모두 감사해요
특히 수술실 살짝 통통하신분 정말 친절하세요^^ 실밥 풀어주신분도 눈에 뭐가 왔다간지도
모를만큼 전혀 아무 느낌도 없게 안아프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관리잘해서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이해 부탁드려욤~;;